연년생남매2 20250703 목 [육아 근황] 06/29외할머니와 엄마가 우주 앞에서 영상통화를 한다.외할머니는 우주에게 말씀하신다.할머니가 우주 과일 사다줄게~엄마는 과일 무거우니까 사오지마 대답한다.우주는 이야기한다.빵은 안 무거워.빵은 무겁지 않으니 빵을 사오란다.06/30우주는 장난감 카트를 끌고 장보러 가는 시늉을 한다.아무것도 없는 베란다 창문에서 손으로 입으로 바나나 따먹는 시늉을 한다.할머니도 줘, 아빠도 줘 하는 요구에투명한 바나나 꼭지를 쥐고 다가온다.할머니와 나는 열심히 먹는 시늉을 한다.07/01하루는 손 잡지 않고 열걸음을 걸었다.하지만 기는게 더 빠르고걷는건 좀 무섭다.엄마가 아이들 주려고 빵을 만들었다.우주는 먹어보지도 않고맛이 없어, 맛이 없어, 엄마가 머거 를 반복한다.모든 행동과 말들이 사랑스럽다.07/02하루의 윗니.. 2025. 7. 3. 20250209 하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5. 2. 1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