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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역책방37

운영 일정 공지 (2025년 12월) 안녕하세요올해 12월들어 1년만에 ^^; 책방 운영시간을 변경했습니다.그러면서 다시금 열심히 책방을 굴려보려 노력중이랍니다.(그러면서 슬금슬금 블로그도 살려보려고 합니다)운영시간을 바꾼지 열흘정도 지났는데바뀐 시간에도 맞추어 책방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.남은 12월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:) 2025. 12. 11.
[셀프음료바 개편] 3/31 까지 커피 무료 [셀프음료바] 셀프음료바 전면 개편 ! * 3월31일까지 커피 무료 제공 이벤트 연장 - 안녕하세요 일상서재입니다 :) 셀프 음료바를 전체적으로 재정비했습니다 현재는 원두 및 머신 테스트 기간으로, 3/31 까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(기간동안 원두는 계속 바뀔 예정입니다) 차 종류는 3월 중 모두 구비될 예정이구요 더 느긋하게 책과 공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:) - 소소한 일상이 책으로- 낯선 문장이 당신의 일상으로- 은은하게 스며드는 공간, 책 짓는 독립서점 #일상서재 -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07, 1F 일상수집가 화수목금토 PM 1-9 #독립서점 #독립출판물 #독립출판물서점 #천안 #천안책방 #천안역 #천안역책방 #천안여행 #셀프음료바 #커피 #천안역카페 2022. 3. 23.
[입고도서] 떠나기 전 마지막 입맞춤 / 대니 그레고리 [입고도서] 떠나기 전 마지막 입맞춤 / 대니 그레고리 - [요약] 아내가 세상을 떠나게 된 이후 1년의 감정을 담은 그림일기. 우리는 기억하기 위해 기록한다. - [본문 발췌] 마지막으로 봤을 때 패티는 세컨드 애비뉴의 화장장 관속에 누워 있었다. 화장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내가 시신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. 처음에는, 패티 얼굴이 꼭 아주 무서운 괴물이나 악몽이라도 되는 듯 곁눈으로 슬쩍 흘겨볼수밖에 없었다. 바로 눈길을 돌리고는 맞다고, 이 사람이 패티라고 대답했다. 하지만 곧 이 사람이 내 사랑하는 아내 패티라는 사실이 실감되었다. 아내에게 바싹 다가가 안녕, 이라고 말했다. 패티는 눈을 꼭 감고 붉고 보드라운 머릿결 그대로 잠들어 있었다. 사랑해, 말하고는 나는 몸을 돌렸다. 하지만 그대로 얼어붙.. 2022. 3. 4.
[일상서재] 3월 운영 공지 [일상서재 3월 운영 공지] 빨간날 상관 없이 화-토요일 PM 1-9 정상운영됩니다 - 3월의 책방에도 많은 발걸음 부탁드립니다 :) - 책 짓는 독립서점 #일상서재 화수목금토 PM 1-9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07 일상수집가 #독립서점 #독립출판물 #독립출판물서점 #천안책방 #천안역책방 #책방 #책방여행 #작은책방 #동네서점 2022. 2. 28.
[일상소식] 입구에 작은 간판을 만들었어요 [일상소식] 입구에 작은 간판을 만들었어요 - 모두 합쳐도 다*소 원가 천원이 되지 않는 재료들로 공간을 알리는 작은 간판을 만들었답니다 제법 책표지같지 않나요..?! 책방의 소식들은 SNS와 이 공간을 통해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일상서재의 한페이지를 잘 부탁드립니다 :) - 책 짓는 독립서점 #일상서재 화수목금토 PM 1-9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07 일상수집가 #독립서점 #독립출판물 #독립출판물서점 #천안책방 #천안역책방 #책방 #책방여행 #작은책방 #동네서점 2022. 2. 26.
[입고도서] 걸어가는 늑대들 [입고도서] 걸어가는 늑대들 - [요약] 걸어가는 늑대들이 마주한 인간세상엔 오름만이 존재했다. 편집되지 않은 그대로를 담아서 더 따뜻하고 빛나는 동화책. - [본문 발췌] 흙을 만난 오름들의 마음속에서 새로운 희망이 올라왔다. 모두들 그 희망을 향해 가기로 했다. 리모컨을 버리고... - [후기] 책만드는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겁을 먹는다. 그림을 못 그리는데.. 맞춤법도 잘 틀리는데.. 내가 마지막페이지까지 만들 수 있을까 창피해. 어설퍼서 비웃으면 어쩌지. 사실 그것을 비웃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작도 안해본 사람들이다. 평가는 보는 이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우리의 것을 만들면 된다. 지금의 어설픔은 후에 돌아보면 매력이 될 것이다. 그런 의미에서 전이수 작가의 책은 이 책방에 가장 어울리는.. 2022. 2. 25.